Peacock, AWS 솔루션을 사용하여 빠르고 완벽한 출시 달성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급증한 시대에 나타난 글로벌 미디어 및 기술 회사인 Comcast Corporation(Comcast)은 2020년 7월 15일에 스트리밍 서비스 Peacock를 출시했습니다. 이 새로운 시대에 Comcast는 수백만 명에 달하는 사용자의 가장 중요한 순간과 경험을 연결하는 놀라운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2020년 12월을 기준으로 Peacock의 가입자 수는 이미 2,600만 명이 넘었습니다.

Comcast의 자회사인 NBCUniversal과 Sky는 파트너십을 맺고 리소스를 투입하여 이 경쟁력 있는 스트리밍 벤처를 구축하고 12개월 안에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 구현 단계로 진행했습니다. 유료 및 무료 구독 수준에서 비디오를 온디맨드로 제공하는 오버더톱(OTT) 스트리밍 서비스로 개념화된 Peacock는 전 세계 이벤트의 라이브 브로드캐스팅을 지원할 역량도 필요로 합니다. Peacock의 기술 팀의 서비스 출시 일정은 NBCUniversal의 예정된 대규모 라이브 브로드캐스트 중 하나인 2020년 하계 올림픽을 중심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일정에 따라 팀은 1년 안에 고가용성 및 복원력을 갖춘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야 했습니다. 시청자에게 좋은 첫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Peacock는 출시일에 완벽을 기해야 했습니다. 

 Peacock는 Amazon Web Services(AWS)에서 단 1년 만에 단순하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고가용성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COVID-19 팬데믹과 2020년 하계 올림픽 연기라는 예상치 못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출시 시기에 맞춰 완벽하게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Peacock의 미국 운영 및 비디오 부문 책임자인 Eric Black은 “공격적인 일정에 맞춰 출시, 개발 및 고객 준비를 완료하기가 어려웠지만 우리의 리소스와 전문성을 온보딩 파트너와 AWS의 그것과 결합하여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합니다.

2019년 1월에 NBCUniversal과 Sky는 공동 스트리밍 서비스의 최초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Peacock의 기술 팀은 온프레미스 인프라가 전혀 없는 완전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구상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주 클 가능성이 있는 규모에서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제공해야 했습니다. Black은 “콘텐츠를 향한 사용자의 여정 뒤에는 많은 시스템이 있다”면서 “Peacock의 인프라는 다차원적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의 로드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서비스는 로그인, 검색, 찾아보기 및 표시 기능을 넘어 라이브, 온디맨드, 쇼츠 형식 및 채널 기반 스트리밍을 대규모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Peacock는 시청자 수가 공격적으로 급증할 수 있는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의 수요도 지원해야 했습니다. 

Peacock의 워크플로 설계는 단순해야 했고 빡빡한 일정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적이어야 했습니다. 전체 워크플로가 방대한 테스트 체제를 통과해야 했기 때문에 Peacock 팀은 잠재적 문제를 분석하고 출시 전에 과정을 수정할 수 있는 팀의 도움을 필요로 했습니다. 이러한 요구 사항 때문에 Peacock는 AWS를 Peacock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택했습니다. Black은 “주제별 전문성과 지원 및 연계 수준을 이유로 AWS를 선택했다”면서 “인프라 또는 기술 역할만이 아니라 AWS가 제공하는 리소스와 전문성은 우리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Peacock는 AWS 서비스 제품군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아키텍처의 기반은 안전하고 크기 조정이 가능한 컴퓨팅 파워를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Amazon Elastic Compute Cloud(Amazon EC2)였습니다. Amazon EC2는 각 Amazon EC2 리전에서 99.99%의 가용성을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 계약을 통해 Peacock 시스템에 필요한 고가용성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설계 작업 중에 Peacock 팀은 AWS Transit Gateway를 사용하고 클라우드 라우터 역할을 하는 중앙 허브를 통해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간소화했습니다. 이 중앙 허브에서는 새 연결을 한 번만 설정하면 됩니다. Peacock 개발 팀은 확장 가능한 GraphQL API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AWS AppSync와 같은 여러 AWS 서비스를 사용하여 단순하지만 완벽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나머지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Peacock는 라이브 스트리밍 비디오 콘텐츠를 전송하는 데 필요한 성능, 일관성 및 짧은 지연 시간을 제공하는 AWS Elemental MediaStore를 사용하여 대규모 브로드캐스트 및 다중 화면 전송을 위한 온디맨드 비디오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기술 팀이 Peacock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안 AWS 솔루션스 아키텍트는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을 배치하는 작업을 도왔습니다. Peacock의 성능 및 신뢰성 부문 부사장인 Stephen Hildebrand는 “여러 차례의 AWS Well-Architected Reviews에서 AWS 전문가와 함께 구성을 검토하여 운영, 신뢰성 및 성능 관점에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말합니다. 

시스템 설계는 단순했지만 팀은 여러 공급업체의 제품과 전 세계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통합하기 위한 힘든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2020년 봄에 COVID-19 팬데믹이 강타했을 때 AWS는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Sky의 글로벌 오버더톱(OTT) 플랫폼 부문 이사인 Keith Davidson은 “2020년 초에 전체 출시 계획이 말 그대로 하룻밤 사이에 바뀌었다”며 “하지만 클라우드를 선택했고 AWS를 사용한 덕에 원격 작업으로 아주 빠르게 전환하고 출시 날짜를 지킬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팬데믹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Peacock의 2020년 4월 소프트 출시는 거침없이 진행되었습니다. 7월의 전체 출시도 마찬가지로 결함 없이 진행되었고 사용자들에게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인 첫 인상을 남겼습니다. Peacock의 부사장이자 최고 기술 책임자인 Patrick Miceli는 “서비스 아키텍처의 선두에서 신뢰성과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면서 “다중 리전의 분산형 접근 방식과 AWS의 도움 덕에 Peacock의 기술 목표를 대규모로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Davidson은 Peacock의 AWS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는 유연한 적응력을 통해 계속해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인프라와 기반 서비스를 유연하게 변경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은 우리에게 필수적”이라면서 “우리 서비스는 말 그대로 매일 배포되며 이 배포는 제품 수명 내내 계속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Sky의 그룹 신뢰성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Colin Innes는 AWS 서비스를 통해 인프라를 손쉽게 구축하고 테스트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결함 없는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클라우드의 자동화 및 구축 기능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속도는 온프레미스에서는 불가능하다”면서 “우리에게는 이것이 게임 체인저였다”고 말합니다.

Peacock의 기술 팀은 AWS Support의 지원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시에 일부분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Davidson은 “우리는 AWS와 같은 핵심 리소스를 계약 관계의 공급업체가 아니라 팀의 연장선으로 본다. 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AWS 솔루션의 효과에 대해 Black은 Peacock의 성공이 그 효과를 보여준다면서 “증거는 성능에 있다. 우리 회사는 AWS의 충성스러운 고객입니다. 중단 없는 전송을 제공하는 시스템 성능에 회사와 사용자 모두 만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