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Power 사례 연구

GE Power는 지난 몇 년간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차원에서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했습니다. 해당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GE Power는 Predix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기로 했습니다. Pool은 “저희는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했는데,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는 확장성이 낮아 계속 늘어나는 데이터를 수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스템으로 유입되는 데이터가 8GB에서 200TB로 대폭 늘어나 관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애플리케이션 지연 시간도 줄여야 했다. 장비에 문제가 생기면 고객이 신속한 조치를 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빠르게 알림을 제공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GE Power는 여러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려한 결과 클라우드 제공업체로 Amazon Web Services(AWS)를 선택했습니다. Pool은 “AWS는 완성도가 높아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Predix의 새 클라우드 버전은 전 세계 GE Power 고객사 900곳의 장비 기반 센서에서 사물 인터넷(IoT)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이 데이터가 Amazon Kinesis Data Streams로 수집되면 발전소에서 Predix에 액세스하는 GE Power 분석가나 고객이 해당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이 솔루션은 초당 데이터 레코드 500,000개를 Predix로 스트리밍합니다.

GE Power는 기본 데이터 처리 인프라로 Amazon Elastic MapReduce(Amazon EMR)를 사용합니다. Amazon EMR은 Predix 프로덕션 데이터베이스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프로세스를 관리합니다. 또한 GE Power는 Amazon Simple Storage Service(S3) 버킷에 아카이브용 분석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Predix 애플리케이션은 1백만 건이 넘는 데이터 실행을 매일 처리합니다. 그리고 GE Power는 Predix와 함께 성능 관리 애플리케이션도 실행합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장비 문제가 확인되면 고객에게 자동 알림을 전송합니다.

AWS 클라우드에서 Predix를 실행하는 GE Power는 빠르게 증가하는 고객 데이터를 수용하기에 충분한 확장성을 갖추었습니다. Pool은 “Amazon Kinesis Data Streams와 Amazon EMR을 사용한 결과 발전소의 센서에서 매일 200억 개에 가까운 기계 데이터 레코드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집되는 레코드 수는 매일 늘어나고 있다. 기존 온프레미스 인프라는 이처럼 급증하는 데이터를 수용하기 위해 확장하기가 매우 어려웠으며 비용도 많이 들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GE Power는 AWS를 사용해 성능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여 고객이 문제를 더욱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Pool은 “1년 전까지만 해도 데이터 수집, 분석 실행, 결과 생성, 고객용 변경 요청 구현을 수행하려면 몇 주가 걸렸으며 길게는 몇 달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애플리케이션이 장비 문제를 알리는 즉시 며칠 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